결혼식

결혼식 비용 가이드 (스드메·예식장·예단예물·신혼여행)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질문, "대체 얼마가 드는 걸까"에 대한 항목별 답을 정리했습니다.

최종 수정일: 2026.09.10

결혼식 비용은 지역, 예식장 등급, 하객 규모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큽니다. 다만 항목별 대략적인 시세를 알아두면 예산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항목비용 기준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150만~400만원
예식장 대관료 + 식대500만~1,500만원 (하객 200명 기준)
예단·예물500만~2,000만원 (양가 협의에 따라 편차 큼)
신혼여행300만~1,000만원 (지역·기간에 따라 상이)
웨딩카·청첩장·부케 등 기타50만~150만원

참고  위 금액은 업체·지역·시기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대략적인 시세입니다. 실제 예산은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해 정하시길 권장합니다.

스튜디오 촬영, 웨딩드레스 대여, 메이크업을 묶어 부르는 "스드메"는 패키지 상품이 150만원대부터, 고급 브랜드 드레스나 유명 스튜디오를 선택하면 400만원 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최근에는 각 항목을 따로 계약하는 "스드메 셀프 견적"도 늘고 있습니다.

예식장 비용은 대관료와 하객 식대로 나뉩니다. 호텔 예식장은 1인당 식대가 10만원을 넘기도 하며, 일반 웨딩홀은 5만~7만원대가 흔합니다. 하객 수가 많을수록 식대 총액이 크게 늘어나므로, 예상 하객 수를 미리 가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혼식 준비 비용 항목별 정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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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드메·예식장·예단예물·신혼여행 비용 항목 예시

예단과 예물은 양가의 협의로 정해지는 항목이라 편차가 가장 큽니다. 최근에는 예단을 생략하거나 간소화하고, 그 비용을 신혼집 마련에 보태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예물 역시 커플링만 준비하는 등 실속형으로 진행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신혼여행 비용은 여행지와 기간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동남아 지역은 200만~400만원대, 유럽·미주 등 장거리는 500만원 이상 소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수기(여름휴가철, 연말연시)에는 항공권과 숙박비가 크게 오르므로 시기를 조정하면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하객 수를 100명 이하로 줄이고 예식장 대신 카페·레스토랑·야외 공간을 빌리는 "스몰웨딩"을 선택하는 예비부부도 늘고 있습니다. 두 방식은 총비용뿐 아니라 준비 과정 자체가 다르므로, 성향에 맞는 쪽을 미리 가늠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구분전통 웨딩(하객 200명 안팎)스몰웨딩(하객 50~80명)
예식장·식대500만~1,500만원150만~400만원(공간 대관료 포함)
스드메150만~400만원비슷하거나 약간 축소 가능
준비 기간6개월~1년 권장3~6개월도 가능
하객 응대 부담큼(방명록·주차 등 인력 필요)상대적으로 적음

다만 스몰웨딩은 대관료에 식대·데코레이션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견적서에 "공간 대관료"만 적혀 있는지 "패키지 일체 비용"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나중에 추가 비용이 붙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참고  스몰웨딩이라고 항상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공간 대여료와 케이터링을 개별로 계약하면 오히려 일반 웨딩홀 패키지보다 비용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으니 항목별 견적을 꼼꼼히 비교하시길 권장합니다.

  • 견적을 한 곳만 받고 계약 — 스드메·예식장 모두 최소 2~3곳 이상 비교 견적을 받아야 시세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 계약서 취소·환불 규정 미확인 — 예식장·스튜디오 계약 시 계약금 환불 조건과 위약금 규정을 반드시 서면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하객 수 예측 실패 — 식대는 실제 참석 인원이 아니라 예약 인원 기준으로 정산되는 경우가 많아, 여유 있게 잡되 최종 인원은 예식 1~2주 전 다시 확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비비 미확보 — 총예산의 10% 안팎은 예비비로 남겨두어야 막판에 추가되는 옵션 비용(사진 추가 인화, 부케 변경 등)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양가 예산 조율을 뒤로 미루기 — 예단·예물처럼 협의가 필요한 항목은 준비 초반에 미리 상의해야 일정이 밀리지 않습니다.

Q. 비용을 아끼려면 어디부터 줄여야 하나요?
예단·예물처럼 양가 협의로 조율 가능한 항목부터 상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Q. 스몰웨딩이면 비용이 얼마나 줄어드나요?
하객 규모가 작아지는 만큼 식대와 예식장 대관료가 크게 줄어드는 편이지만, 공간 대관료를 별도로 책정하는 경우도 있어 항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Q. 부모님 지원 없이 준비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항목별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Q. 결혼식 대출(웨딩론)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적지 않은 예비부부가 활용하지만, 상환 부담을 고려해 꼭 필요한 금액만 신중히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예식장 계약금은 보통 언제, 얼마나 내나요?
예약 시점에 총액의 10~20% 안팎을 계약금으로 내는 경우가 흔하며, 잔금은 예식 전후로 나누어 정산합니다.

Q. 스드메 비용은 언제까지 확정해야 하나요?
인기 있는 스튜디오·드레스숍은 예식일 6개월~1년 전에 예약이 마감되기도 하므로 최대한 일찍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